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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 이야기

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가보자

이제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. 

이 남은 2019년을 어떻게 하면 덜 심심하고,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지 고민을 해봤는데요.

전시회, 연극, 뮤지컬, 콘서트 등 문화생활을 즐기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.

생각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시회들이 이미 많이 열리고 있었더라구요.

이런 전시회를 이전에 알고 있었거나 관심있었던 사람들은 이미 준비를 다 마쳤더라구요.

이게 바로 정보의 차이구나.. 하는 생각에 저도 전시회 일정을 알아보았답니다.

어떤 전시회가 있는지 알아보다가 쏙 마음에 드는 전시회를 발견했어요

 

바로 내일! 12월 4일 ~ 8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일러스트 전시회랍니다.

제가 유투브를 보다가 일러스트 전시회 브이로그를 본 적이 있는데 한 번쯤 가보고 싶더라구요.

일러스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아기자기함이 아닐까 싶어요.

텀블러, 필기도구, 에코백, 패브릭 포스터, 머그컵 등 몽땅 갖고 싶은 굿즈들이 우리를 부릅니다.

 

 

 

지난 전시회 포스터들도 한 번 살펴보았는데요.

뭔가 공통점이 느껴지지 않나요?

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시그니처 컬러는 레드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

보아하니 매년 열리는 것 같은데 내년 전시회 포스터는 무엇일지 기대되네요~

1년에 한 번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규모가 정말 크더라구요.

그만큼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그리고 디자인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고 해요.

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세미나에 참가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어떤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 

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네요!

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나요?

이중에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면 무조건 가야합니다.

또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 일러스트레이터 - 이사림 (왼쪽) / 아자씨 (오른쪽) >

제 마음을 사로잡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긋즈와 작품을 살펴보았는데요.

아...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..

특히 저 텀블러 에코백? 주머니? 진짜 소장욕구 엄청납니다.

뭔가 간단하면서도 특징을 아주 잘 살린 귀여운 그림체네요.

 

옆에는 아자씨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인데요.

그냥 누가봐도 아자씨네요ㅋㅋ  심각하게 귀여운 아자씨 ㅋㅋ

도장인가요? 저 도장도 진짜 정말 귀여워서 한 번씩 찍어보고 싶네요 ㅎㅎ

 

 

 

 

 

< 일러스트레이터 - 준스튜디오 >

이 작품은 그림인데요.

뭔가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본 듯하고,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.

왼쪽 그림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시리얼을 먹고 있는 것 같지만

왠지 소세지나 핫도그를 팔고 있을 것만 같네요ㅋㅋ

오른쪽 그림에는 라이언이 살짝 보이는데요ㅎㅎ

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체인데 이런 그림의 엽서라고 있으면 꼭 살겁니다!

 

 

 

 

이렇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보러 가기 위해서는 

당연히 입장권이 있어야겠죠?

인터파크에서는 이미 예매 마감이 되었더라구요..

하지만 우리에게는 현장 구매가 있으니까 괜찬습니다!

비록 할인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즐기면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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